[ AI가 80년 수학 난제 풀었다 ]
[ 2026년-2027년 여름 최악을 대비해야 한다 ]
[ 영업이익 N% 배분이 뉴노멀, 사회적 배분 어떻게 해야할까 ]
[ 국가 폭력 범죄 미화 강력하게 응징한다 ]
[ 이스라엘 체포된 활동가 석방 ]
[정의당 성명] 성평등 사라진 평택을, 여성을 배신한 후보들에게 국민을 대표할 자격 없다
[청주 골목 누비는 '라이더 후보'…"200만 원 벌어도 살만한 세상으로"]
[민주노총 성명] 울타리를 넘어 사회적 연대와 상생의 책임을 다하라 - 삼성전자 노사 잠정합의 관련 민주노총 입장 -
[ AI가 80년 수학 난제 풀었다 ]
- 폴 에르되시(Paul Erdős)의 평면 단위거리 문제(planar unit distance problem)라는 게 있다.- 1946년부터 아무도 풀지 못한 문제다. 그런데 챗GPT가 32시간 만에 새로운 배열(constructio)을 발견했다. 증명이 아니라 반증에 가깝다는 평가도 있지만 범용 언어 모델이 답이 없는 수학 문제를 풀었다는 게 놀라운 사건이다.
- 엔트로픽이 흑자 전환을 했다. 예상보다 2년 빠른 것이다. 2분기 영업이익 5.6억 달러를 기록했다.
- 메타(페이스북)는 8000명을 해고하기로 했다. 전체 직원의 10%다. 마크 저커버그(메타 CEO)는 “AI에서는 성공이 보장된 게 아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 엔비디아는 매출이 85% 늘었다. 816억 달러 가운데 데이터센터 매출이 752억 달러에 이른다.
- 젠슨 황(엔비디아 CEO)은 “인류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인프라 확장”이라고 말했다. 2030년이면 AI 인프라 투자가 4조 달러에 이를 거라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 openai.com/index/model-disproves-discrete-geometry-conjecture/
[ 2026년-2027년 여름 최악을 대비해야 한다 ]
- 엘니뇨가 심상치 않다. 지금까지 관측된적 없었던 최악의 규모로 나타나고 있다. 슈퍼 엘니뇨라고 부른다.
- 이렇게 방대한 규모로, 높은 수온으로 엘니뇨가 나타난 적이 없다.
- 대한민국은 5월 중순에 이미 34도를 찍었다.
- 올해 태평양 수온이 3.1도까지 오를 거라는 경고가 나온다.
- 올해도 문제지만 내년이 관측 사상 가장 더운 해가 될 거라는 전망이다.

[ 영업이익 N% 배분이 뉴노멀, 사회적 배분 어떻게 해야할까 ]
- 삼전+닉스뿐만 아니라 다른 기업으로 성과급 배분 논의가 확산될 거라는 전망이 나온다.
- 카카오와 현대자동차, HD현대중공업, LG유플러스,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에서도 성과급 배분을 두고 충돌하고 있다.
- 김우찬(고려대 교수)은 “하도급 기업들과 성과를 공유하는 방안도 주요한 문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홍성국(민주당 국가경제자문회의 의장)은 “주주 배당을 거의 하지 않던 기업들이 앞으로는 더 할 수밖에 없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사회적 배분이 화두로 남았다. 하청업체와 협력업체 노동자들에게도 성과를 배분해야 한다는 주장이 있다.
- “단기 보상을 넘어 사회적 분배와 산업 생태계 차원의 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있다. 산업별 교섭 구조는 이재명 정부 국정 과제다.
- 김성희(고려대 교수)는 “AI와 로봇 시대 초과 이익을 사회적으로 어떻게 배분할 것인지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1259877.html
[ 국가 폭력 범죄 미화 강력하게 응징한다 ]
- 이재명(대통령)이 “잘못된 역사를 바로 세워야 비극이 반복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스타벅스 탱크 데이 이벤트를 겨냥한 말이다.
- 행정안전부는 스타벅스코리아 제품을 쓰지 않기로 했다.
[ 이스라엘 체포된 활동가 석방 ]
- 이재명(대통령)이 네타냐후 체포 검토를 지시한 지 하루만에 이스라엘이 활동가들을 석방했다.
- 이스라엘 외교부가 “이번 사안으로 한국과 이스라엘 관계가 영향을 받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이번 사안’은 두 가지 모두 해당된다. 첫째, 이스라엘이 가자 구호선에 탄 한국인 두 명을 체포한 일과, 둘째, 이재명(대통령)이 베냐민 네타냐후(이스라엘 총리)의 체포영장 집행 여부를 검토해 보라고 지시한 일이다.
- 국제 사회의 비판을 의식한 태도 변화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슬로우뉴스(slownews.kr/160085)를 참고하여 작성했습니다.
[ 인상깊은 논평/성명 ]
[정의당 성명] 성평등 사라진 평택을, 여성을 배신한 후보들에게 국민을 대표할 자격 없다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성평등의 원칙이 무너지고 있다. 성폭력 가해를 변호하며 피해자에게 2차 가해를 가한 김용남 후보, 그리고 성폭력 문제 해결의 책임을 끝내 외면한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까지. 여성의 존엄과 권리를 외면한 정치가 이번 선거를 망가뜨리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김용남 후보는 집단 성폭력 사건에서 “피해자가 동의했다”는 취지의 주장을 펼쳤고, 친족 성폭력 사건을 ‘훈육’으로 해석했으며, 청소년 성착취 사건에서도 책임을 축소하는 변론을 했다고 한다. 이러한 변론은 성폭력의 책임을 피해자에게 돌리고 왜곡된 성폭력 통념을 재생산하는 전형적인 2차 가해다. 법정에서조차 피해자의 존엄을 짓밟은 인물이 국민을 대표하겠다며 국회의원직에 출마한 현실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
"후보 등록이 마무리된 상황에서 검증이 어렵다.", "국민 판단에 맡겨야 한다"고 말하는 더불어민주당은 정당의 책임이란 것을 잊었나? 후보 검증은 정당의 기본 책무다. 문제 제기에 책임 있게 답하지 않고 판단을 유권자에게 떠넘기는 더불어민주당의 태도에 실망을 감출 수 없다.
조국혁신당도 다르지 않다. 조국 후보는 어제 인터넷 방송 매불쇼에 출연해, 지난해 조국혁신당 내부에서 발생한 성폭력 사건에 대해 "투옥됐을 때 발생한 일"이라며 "제가 오히려 기분 나빠야 할 일"이라고 주장하며 책임을 회피했다. 또 당시 책임자들이 모두 물러났다고 강조했지만, 조 후보가 대표로 복귀한 뒤 당시 사무총장을 인재영입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재임명하기도 했다.
조국 후보는 성폭력 가해자인 박진성 시인에 대한 사실상의 연대를 나타내는 게시물을 SNS에 올리기도 했다. 박진성 사건의 피해자는 끝내 사과를 받지 못하고 지난 4월 세상을 떠났다. 이것이 조국이 말하는 성평등의 정치인가?
지금 평택을 선거는 성평등이라는 당연한 민주주의의 원칙을 어디까지 후퇴시킬 것인지 묻는 선거가 되었다. 성폭력 피해자의 목소리를 지우고, 여성의 존엄보다 정치적 유불리를 앞세우는 후보와 정당에게 국민을 대표할 자격은 없다.
국회의원은 법과 제도를 만드는 자리다.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왜곡된 인식을 드러내거나, 권력형 성폭력 해결의 책임을 외면해온 인물들이 그 자리를 차지해서는 안 된다. 여성의 존엄과 성평등의 가치를 배신한 후보들에게 국민을 대표할 자격은 없다.
정의당은 성폭력 피해자의 존엄과 권리를 지키는 정치, 성평등을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으로 세우는 정치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2026.05.21.
정의당
[청주 골목 누비는 '라이더 후보'…"200만 원 벌어도 살만한 세상으로"]
길 후보는 청주의 3년 차 배달라이더다. 노동법 사각지대의 특수고용 노동자로 살아온 진 9년째다. 그 전엔 학습지 교사, 프리랜서 강사, 건설 현장 형틀 목수 일 등을 거쳤다.
그에게 프리랜서와 특수고용노동자의 차별 설움은 남 일이 아니다. △4대 보험 반값 납부 △공공배달앱 상생협의체 구성 △누구나 상병수당·유급병가 △직장 내 갑질 전담기구 설치 △대중교통 확대 등을 핵심 공약으로 내걸고 지방선거에 입후보한 이유다.
문구도 고심 끝에 정했다. 길 후보 선거운동의 핵심은 소통력이다. 그는 "내가 하고 싶은 말이 아니라, 시민들이 진짜 듣고 싶은 말이 무엇일까?"를 항상 고민한다고 했다. "다른 거대 양당과 똑같은 형식으로 할 거면, 군소정당은 선거운동을 할 이유가 없지 않은가?"란 생각도 오래 했다.
젊은 세대를 주 대상으로 삼은 그는 "사회초년생 노동법 교육 필요합니다" "일자리는 AI가 아니라 사람에게" "취업해도 버티기가 힘들어요" 등 피켓을 자주 들었다. 지역 건설노동 현장을 위해 "건설업 지역민 우선 고용해야 한다"는 제안을, 주민 불편함을 듣고선 "전동 킥보드 지정위치 반납제 필요하다"는 공약 제안 피켓도 들었다. "맞아요. 이거 너무 필요해요"라고 호응하는 주민도 여럿 만났다.
🔗 기사 읽기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2/0002442263?sid=162
[민주노총 성명] 울타리를 넘어 사회적 연대와 상생의 책임을 다하라 - 삼성전자 노사 잠정합의 관련 민주노총 입장 -
삼성전자 노사가 2026년 임금 및 성과급에 잠정합의했다. 이번 합의가 단순한 한 기업의 갈등 봉합을 넘어, 미래 사회의 과제를 마주하는 무거운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오늘의 삼성노조는 반도체 산재 피해자들과 삼성전자서비스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목숨을 걸고 싸워온 투쟁의 결과물이다. 수십 년간 이어진 삼성의 '무노조 경영'에 균열을 낸 이들의 숭고한 희생이 없었다면 오늘의 합의도 없었음을 기억해야 한다. 삼성노조는 이 역사적 부채와 투쟁 정신을 결코 잊지 말고 계승해 나가야 할 의무가 있다.
삼성이 거둔 세계적 성과는 대기업 정규직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위험과 열악함을 온몸으로 버텨낸 하청·협력업체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노동, 그리고 지역사회의 인프라가 결합한 '사회적 총노동'의 결실이다. 따라서 성과의 독식은 있을 수 없으며, 이번 타결의 성과는 반드시 하청 노동자의 처우 개선과 지역사회 환원으로 이어져야 마땅하다.
본격화되는 AI 시대의 기술 혁신과 천문학적 초과이윤은 자본과 일부 대기업 노동자의 전유물이 될 수 없다. AI 기술은 인류 공동의 자산인 만큼, 이로 인한 이윤은 기술 실업과 노동 전환 위기에 직면할 전체 노동자와 사회 공동체를 위해 쓰여야 한다. 이번 합의는 이 초과이윤을 어떻게 사회적으로 나눌 것인가라는 무거운 숙제를 함께 남겼다.
이제 삼성노조는 사업장을 넘어 전체 노동전선의 연대로 나아가야 한다. 초일류 기업 노조라는 우월적 지위를 내려놓고, 조직되지 못한 88%의 미조직·취약계층 노동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앞장서는 연대의 성숙함을 보여야 할 때다.
특히 정부는 이번 교섭 과정에서 보여준 반노동적이고 편파적인 행태를 강력히 규탄받아야 한다. 정부는 노사 자율 해결을 지원하기는커녕, 구시대적인 '긴급조정권' 발동 카드로 노동자를 전방위적으로 압박하며 철저히 자본의 편에 섰다. 이는 헌법이 보장한 노동3권을 유린하고 노사 관계를 파행으로 몰고 가려 한 명백한 노동 탄압이며, 정부는 이러한 친기업 기조를 즉각 폐기하고 반성해야 한다.
민주노총은 삼성전자 노조가 원청 중심의 장벽을 깨고 하청 노동자 및 지역사회와 성과를 나누는 진정한 연대 전선으로 나아갈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민주노총은 교섭 내내 자본의 방패막이를 자처하며 노동자를 협박했던 정부의 초헌법적 탄압 행태에 단호히 맞설 것이며, 향후 또다시 정권이 노동권을 무력화하려 든다면 전면적인 저항과 강력한 심판에 직면할 것임을 엄중히 경고한다.
2026. 5. 21.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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